택배기사님도 당황하셨을듯 ㅠ 받자마자 밀기울이 상자밖에 엄청 나와있고
밀웜도 상자밖 테이프에서 꿈틀거리고
진짜 설마설마하면서 다른 큰 박스 들고와서 밑에 받치고 여니까 통 뚜껑열려있고 진짜 사혼의 구슬 모으는 줄 알았네요
밀웜 먹이려고 첨 주문한거라 원래 이런식으로 오는진 잘 모르겠는데
집게로 하나하나 다 주워담고
안그래두 처음 주문해보는 밀웜 제대로 신고식 했네요 ^*^
200마리 인진 잘 모르겠어요 그냥 택배기사님이 언젠가부터 헨젤과 그레텔 마냥 밀웜 떨어뜨리시면서 다니신듯 밀웜 처음 봐서 징그러워서 어떻게 하지 했는데 급하게 갈곳있었는데 당황스러워서 빨리 집어넣는다구 징그러운줄도 몰랐네여 ㅎㅎㅎ